상징덜어냄절제미래를 위한 비움
상괘 산 山(艮·토)하괘 못 澤(兌·금)영문 · Decrease절기 · 하지 분기 · 정괘 다음 11번째 자리
주역 괘사 (卦辭)
損 有孚 元吉 无咎 可貞. 利有攸往 曷之用? 二簋 可用亭.
이 괘가 말하는 것
못(兌) 위에 산(艮)이 놓인 — 아래를 덜어 위에 보태는 괘입니다.
손(損)은 덜어냄입니다. 아래 못을 깊게 파 그 흙으로 산을 높이듯, 지금을 절제해 훗날을 채우는 자리입니다. 괘사가 두 그릇이면 제사에 쓸 만하다(二簋可用享)고 한 것은, 덜어냄이 인색함이 아니라 정성만 있으면 소박함으로도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— 비움이 곧 다음의 채움을 예비합니다.
서고 너머
이 페이지는 괘의 뜻을 짧게 갈무리한 것입니다. 산택손에서 뻗어 나온 焦氏易林의 시구와, 그날 당신에게 닿는 온전한 해석은 사주를 입력하는 본편에서 만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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